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박인,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 “큰 웅상, 일 잘하는 도..
정치

박인,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 “큰 웅상, 일 잘하는 도의원 필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4/18 11:26 수정 2022.04.26 11:30
도의원 시절 굵직한 웅상 주요 사업 해결에 큰 역할
“메가시티 중심 도약할 웅상, 경험 있는 도의원 필요”

박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 도전을 알리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박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경험과 능력으로 웅상을 크게 키우겠다”

박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61, 국민의힘)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6.1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2014년 경남도의원으로 당선해 의정활동을 펼쳤던 박 예비후보는 “도의원 시절, 동부경남 끝자락 양산 ‘웅상’의 존재감을 경남도에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면서 회야하수처리장 처리용량 증설사업(103억원), 상습수해 위험에 시달리던 덕계천 정비사업(180억원), 웅상문예원 건립사업(10억원) 등 주요 사업 도비 확보에 혁혁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도의원은 시와 도, 나아가 중앙까지도 잇는 가교 역할과 설득 능력이 있어야 하며, 실력과 열정 그리고 일머리와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웅상이 더는 변방이 아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이때, 웅상 몫을 당당하게 그 이상을 찾아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밝혔다.

한편, 박인 예비후보는 서창 태생으로 서창초ㆍ개운중ㆍ금오공고를 거쳐 울산대 경영학과 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아 현재 영산대 자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1987년 통일민주당 최형우 수석부총재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뒤, 제4대 양산시의원, 제10대 경남도의원, 박희태 국회의장 3급 정책비서관 등을 거치며 다양한 정치 경력을 쌓았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