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초ㆍ중ㆍ고교 진로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연수를 진행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초ㆍ중ㆍ고교 진로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에서 진로교육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양산교육지원청 산하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진로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와 함께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진로업무 담당교사와의 협업을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단위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와의 정보공유와 진로교육 협업 사항 ▶학생들의 진로탐색ㆍ진로설정ㆍ진로설계를 위한 초ㆍ중ㆍ고교 간 진로연계 시스템 구축 방법 ▶힐링 체험프로그램(숲과 함께하는 트래킹, 아쿠아 테라피) 등으로 진행했다.

강은경 양산교육지원청 학생건강과장은 “양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ㆍ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