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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특별경계근무..
사회

양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특별경계근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5/06 10:03 수정 2022.05.06 10:13

양산소방서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전통ㆍ일반사찰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봄철 건조한 기후 등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양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787명과 펌프차ㆍ구급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주요 사찰 화재 예방 컨설팅 ▶화재위험 지역 순찰 ▶봄철 건조ㆍ강풍 대비 산불 예방 홍보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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