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교육지원청/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12일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와 협약을 체결, 진로교육 지원과 항노화 힐링서비스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숲애서’의 진로체험교육과 항노화 힐링서비스를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진로체험처인 ‘꿈길’ 전산망에 등록해 ‘숲애서’의 공공측면을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숲애서를 활용한 공공 진로체험처와 현장체험학습 추진 ▶학생과 교직원 체험프로그램 참여 적극 지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기타 각 체결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영선 교육장은 “양산지역 학생들이 ‘숲애서’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