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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섭 경남도의원 후보 공약 첫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섭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섭 후보(55)가 공약 발표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임 후보는 17일 “시민을 위한 약속은 진심을 담아야 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한다”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공약 첫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아이들은 행복한 가정은 물론 우리 미래 사회에 대한 약속이며, 도시 성장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 1순위”라며 “무엇보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지켜줘야 할 모두의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ㆍ유치원 보육료 지원 확대 ▶출산 장려금 현실화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등 3가지를 약속했다.
이어 지역별로 ▶부산대 유휴부지 공익 개발 ▶낙동강 경관도로 조기 착공 ▶원동 미나리ㆍ매화 등을 관광과 접목해 6차 산업으로 발전 ▶원동 내 파크골프장 9홀 확대, 가야진사 명품공원 조성 ▶출ㆍ퇴근, 등ㆍ하교 시간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제안 ▶남물금나들목(IC) 조기 착공 ▶반려동물 공원 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번 공약은 지역구인 물금ㆍ원동을 중심으로 하되 양산시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공약”이라며 “8년의 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양산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하고자 할 때’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려고 하지 않을 때’에는 ‘핑계’가 보이는 법”이라며 “경남도의회 의원이 된다면 항상 양산시민을 위한 지역 정치인임을 잊지 않고, 시민 행복과 양산시 발전을 위해서 항상 ‘방법’을 찾는 임정섭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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