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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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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 대학생ㆍ청년 2022명,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5/25 15:18 수정 2022.05.25 15:39

경남지역 대학생과 청년 2022명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종훈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경남지역 대학생과 청년 2022명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61)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교육감 선거는 과거로 회귀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선거”라며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오광문 경남청년창업협회 이사장, 서이도 한국 반려동물산업협회 이사장 등 경남지역 청년단체 대표들도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본인을 행복마을학교 졸업생으로 소개한 청년 윤지영 씨는 박 후보 지지 선언 배경을 “박종훈표 행복마을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좇아갈 수 있었다”며 “박 전 교육감의 정책을 몸소 느낀 한 사람으로서 후배들 꿈을 찾아주고 응원해주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박 전 교육감이 책임졌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지지 선언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청년들은 “개인 입신을 위한 정치적 편 가르기를 하는 후보는 안 된다”며 “오직 교육이라는 큰 가치 아래 진보ㆍ중도ㆍ보수를 아우르는 박 후보의 대통합 교육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상교육을 통해 경남 학생의 기본 교육을 책임지고, 학생 주체의 미래형 학교인 민주적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박 후보를 신뢰한다”며 “전국이 주목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래교육의 표준이 되는 박 후보의 경남교육,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끄는 경남교육을 위해 청년들이 지방선거에 관심을 두고 박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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