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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숙남 양산시의원 후보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 ‘엄마의 힘’으로 만들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5/31 11:34 수정 2022.05.31 11:43
초등학생 입학 가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등
돌봄ㆍ교육ㆍ여성 관련 7대 맞춤 공약 제시

정숙남 양산시의원 후보가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돌봄ㆍ교육ㆍ여성 관련 7대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정숙남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엄마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건 국민의힘 정숙남 양산시의원 후보(52)가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공약으로 부모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산시의원 나 선거구(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에 출마한 정 후보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엄마ㆍ아빠에게는 삶의 여유를, 어르신들께는 편안한 노후를 약속한다”며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돌봄ㆍ교육ㆍ여성 관련 7대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어린이집ㆍ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초등학생 입학 가방 지원 ▶중ㆍ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행 ▶양산진로입시교육컨설팅센터 설립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돌봄과 교육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엄마 혹은 가족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도움과 상호 작용이 필요한 만큼, 돌봄ㆍ교육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산 역시 행복해야 하기에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증액 지원 ▶양산꿈드림파크 조성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현재 양산시는 임산부 대중교통비로 연간 12만원을 지원하는데, 자차를 이용하는 임산부 역시 유류비 부담이 없도록 지원비를 70만원으로 확대하겠다”며 “이 밖에 아이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양산꿈드림파크를 황산공원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물금신도시는 질 높은 정주 환경으로 이웃 도시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되며, 좀 더 가치 있고 색다른 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할 때 인만큼, 다양한 지역 사업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하나하나 ‘엄마의 힘’으로 챙기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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