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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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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기준 양산시의원 후보 “동면ㆍ양주동 시대 ‘교육환경 개선’으로 열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5/31 13:26 수정 2022.05.31 13:37
석ㆍ금산중학교ㆍ사송고등학교 신설 약속

이기준 양산시의원 후보. [이기준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십 수년간 양산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 전문가’ 이기준 양산시의원 후보(53)가 학교 신설 공약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동면ㆍ양주)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기준 후보가 동면 석산ㆍ금산ㆍ사송신도시 학교 부족과 과대ㆍ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석ㆍ금산중학교와 사송고등학교 신설을 통해 성장하는 신도시 학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

이 후보는 “학교 신설에 보수적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행정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양산시와 양산시의회는 물론 지역 교육단체와 학부모 모두의 의지가 필요하기에, 지역 목소리를 한데 모아 학교 신설을 촉구할 수 있는 경험 많은 교육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 후보는 사송신도시학교정상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사송신도시 학교 신설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아파트 입주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교 설립을 위해 경남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면담을 주도하며 주민 목소리를 대변해 왔고, 결국 사송신도시 내 사송고등학교 외 모든 유ㆍ초ㆍ중학교 설립을 승인받는 결과를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에는 사송신도시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을 만나 석ㆍ금산중학교와 사송신도시 고등학교 신설, 사송하이패스나들목 창원 방향 신설 등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십 수년간 양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양산시학원연합회장, 중부초ㆍ삽량초ㆍ신양초 등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교육 현안을 누구보다 면밀히 들여다 봤다”며 “액티브한 양산에서 동면ㆍ양주동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일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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