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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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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대 K-Food조리전공, 농식품부ㆍ한식진흥원 사업 4년 연속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6/14 09:38 수정 2022.06.14 10:12
‘K-Food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사업’ 운영

영산대 -Food조리전공이 ‘K-Food 글로벌 선도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2022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식 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 교육프로그램을 다원화하고 한식 교육기관 전문기능을 강화, 분야별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K-Food 글로벌 선도 전문인력 양성 역량 강화 교육 육성사업’ 프로그램명으로 최종 선정, 해당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K-Food조리전공은 이론교육과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하는 실습교육과 요리대회 출전을 비롯해 식품명인ㆍ전문가 등 전승 주체를 초청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는 ▶I세대(인터넷세대)가 열광하는 글로벌 K-Food ▶궁중음식 일품 육류요리 ▶통오리 해체 손질과 음식 궁합이 맞는 보양요리 ▶지역 해산물을 이용한 한식요리 테크닉 전수 등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청년 신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제와 성공적인 운영방법 이론 수업, 농촌 여성창업사업체인 비학산한과의 유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최영호 K-Food조리전공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와 요리 명인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고 실습하며 자연스레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Food가 세계 속 브랜드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현장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식, 조리법 교육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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