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가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자유이용권ㆍ입장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로봇랜드/자료 제공]

마산로봇랜드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자유이용권ㆍ입장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봇랜드는 17일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높아지는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로봇랜드의 6월 혜택은 종일권과 오후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현장 발권 때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채움카드와 신규로 제휴를 맺어 혜택을 늘렸다. 현장에서 NH농협채움카드로 결제하면 전달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50%, 동반 1인 30%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사인 BC카드와 함께 NH농협채움카드 제휴 할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로봇랜드는 구매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무제한으로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하프권’을 첫 출시한다. 판매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보다 최대 44%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연간 하프권은 대인 9만원, 소인 7만5천원, 키즈ㆍ실버는 6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종일 자유이용권 정상가가 어른 기준 3만5천원임을 미뤄보면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3번만 방문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셈이다. 티켓 발권과 검표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예고된 강력한 무더위를 시원함으로 가득 채워줄 ‘로봇랜드 워터풀(Water-Full) 썸머페스티벌’이 7월 2일부터 시작된다. 18대의 워터 캐논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워터워 시즌3-페스티벌 대소동’,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펀 빌리지’, 한여름 밤의 열기마저 싹 날려버릴 ‘워터DJ파티’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피서객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