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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재선 곽종포 당선인, 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협의회장 선출..
정치

재선 곽종포 당선인, 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협의회장 선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6/20 09:43 수정 2022.06.21 09:40

 

곽종포 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협의회 원내대표.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협의회는 17일 재선인 곽종포 당선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혜림 당선인과 여ㆍ야간 원내 협상을 담당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6.1지방선거를 통해 양산시의회 전체 19석 가운데 11석을 차지해 다수당이 됐다. 박일배 당선인은 5선으로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고, 이종희 당선인은 3선, 정숙남ㆍ김태우ㆍ곽종포 당선인은 재선, 정성훈ㆍ공유신ㆍ최복춘ㆍ성용근ㆍ김판조ㆍ송은영 당선인은 초선이다.

제7대 양산시의회에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양산시장으로 당선하면서 여당이 됐다. 여기에, 국민의힘이 의석 과반을 차지하면서 곽 회장은 원내 전략을 수립하고, 여ㆍ야간 원내 협상을 주도하는 원내 사령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종포 신임 회장은 “반목과 대립이 아닌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의장단 구성으로 당선인 간 소통과 협치로 원만한 원 구성에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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