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9개팀이 출전해 모두 수상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최근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9개팀이 출전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다.

영산대는 이 대회에서 10인 전시 부문(1개팀), 5인 전시 부문(1개팀), 라이브 경연 부문(7개팀) 등에 모두 9개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0인 전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라이브경연 부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5인 전시 부문)을 비롯해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1개 등을 수상했다.

최영호 교수는 “이번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느끼며 조리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식자재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