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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여성새일센터, 일자리 협력망 통해 여성 취업 돕는다..
경제

양산여성새일센터, 일자리 협력망 통해 여성 취업 돕는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6/20 13:44 수정 2022.06.21 09:02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관계기관과 일자리 협력망을 진행했다. [양산여성새일센터/사진 제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 일자리 발굴 연계를 위해 관계기관과 일자리 협력망을 개최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계기관이 유대 관계를 통해 구직 여성에게 새로운 일터 진입을 위한 정보 교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취업 여성에게는 고용안정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에는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ㆍ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 한중식단체급식조리사 양성, 전산회계사무원 양성, 스마트노인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회복지사 행정사무 이론, 직무소양교육, 현장실습, 전산회계교육 등 총 18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생 16명 가운데 3명이 조기 취업 하면서 교육생 자신감과 취업 열의에 힘을 북돋웠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자리 협력망에서는 교육생 취업 연계 방안 논의와 새일센터에 대한 건의사항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누고,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새일센터와 관계기관이 공동 노력을 결의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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