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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가남초등학교.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가남초등학교와 물금유치원이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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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물금유치원.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유치부 15개팀, 초등부 10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양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물금유치원은 ‘빨강과 노랑’을 불러 유치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초등부는 가남초가 대표로 출전해 ‘산타 소방관 아저씨’를 불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안전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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