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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간호학과가 23일 양산캠퍼스에서 생명존중을 다짐하는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 토대를 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며, 간호사로서 윤리와 원칙을 맹세하는 간호학과만의 전통이다.
올해 선서식에는 3학년 112명, 4학년 8명이 참석했다. 선서식 대표로 나선 3학년 박주은 학생은 “다짐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훌륭한 의료인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는 현장실습에 첫발을 떼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소명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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