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동산초ㆍ서창초ㆍ양산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교육

동산초ㆍ서창초ㆍ양산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6/28 14:27 수정 2022.06.28 14:56
2023~2025년 3년간 개ㆍ증축 등으로 새 단장

경남도교육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동산초와 서창초, 양산중 등 양산지역 초ㆍ중 3곳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8일 ‘2023~2025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75개 학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신청 학교 107곳 141동 37만1천㎡를 심사해 이 가운데 75개 학교 99동 27만4천㎡를 최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학교 3곳이 포함됐다.

연도별 추진 계획은 2023년 30개 학교 41동, 2024년 28개 학교 36동, 2025년 17개 학교 22동으로 총공사비는 6천820여억원이다. 개축 대상 학교는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새로 짓게 된다. 리모델링 대상 학교는 기존 건물 철거 없이 보수하거나 일부를 증축하게 된다.

권상태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을 향한 경남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