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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복음병원이 양산시지역건축사회와 남양산새마을금고, 성심장기요양통합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사진 제공] |
베데스다복음병원이 28일 양산지역 3개 기관ㆍ단체와 협약식 진행했다.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역 친화적인 병원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베데스다복음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양산시지역건축사회, 남양산새마을금고, 성심장기요양통합센터 등 3곳이다.
우선, 양산시지역건축사회는 양산을 거점으로 하는 건축ㆍ설계 관계자 협의체이며, 남양산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서민금융기관이다. 또, 성심장기요양통합센터는 건강한 노후와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방문요양서비스 복지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데스다복음병원은 3개 기관ㆍ단체 소속 임직원과 직계가족에 대한 의료 편의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3개 기관 역시 각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문과 협력을 약속하면서, 실효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로 약속했다.
박승국 병원장은 “무한경쟁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한협력이 필수”라며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서는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