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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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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원과기대, 미용실기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입상에 그랑프리 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7/11 13:19 수정 2022.07.11 14:51
최우수 기관상ㆍ최우수 지도자상까지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제2회 JIBC미용실기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에 그랑프리까지 차지했다. [동원과기대/사진 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미용실기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에, 최고 실력을 갖춘 선수에게 주는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2년 제2회 JIBC미용실기경진대회’는 자아연국제산업개발협회가 주최하고, JIBC가 주관해 부산ㆍ경남ㆍ경북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지난 20일 비대면으로 열렸다.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38명이 출전해 38명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등관리 부문에서는 원희진(스포츠재활운동학부1)ㆍ최성훈(스포츠재활운동학부1) 학생이 대상을, 박서준(스포츠재활운동학부1)ㆍ이소린(스포츠재활운동학부1)ㆍ이효준(재활스포츠과2)ㆍ장정혜(재활스포츠과2)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이원범(스포츠재활운동학부1) 학생이 협회장상을, 김나영(스포츠재활운동학부1) 학생이 경남도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스포츠재활테라피 부문에 출전한 배수호(재활스포츠과2) 학생은 전체 부분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12명, 은상 13명, 동상 5명 등 38명 전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최우수 기관상에 동원과기대가 선정된 데 이어, 동원과기대 학생들을 지도한 김정현ㆍ이동갑 교수가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하며 참가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자를 쏟아냈다.

이동갑 교수는 “재활운동을 위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수업환경으로 현장 중심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만든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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