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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베데스다복음병원, 양산교육지원청에 마스크 35만장 기부..
기부·기탁

베데스다복음병원, 양산교육지원청에 마스크 35만장 기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7/12 15:02 수정 2022.07.12 15:25
양산 전역 초등학교 40곳에 전달 예정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 방역 효과 기대

베데스다복음병원이 보건용 마스크 35만장을 양산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사진 제공]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양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 35만장을 양산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12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찾아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정연철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조영선 교육장 등 양산교육청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1억5천만원 상당이며, 양산지역 초등학교 40곳과 9월 사송신도시에 개교하는 동면초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연철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으로서, 이 나라 미래인 아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조영선 교육장은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고, 폭염의 여름 날씨로 인해 실내 교육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방역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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