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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제1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
교육

영산대, 제1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7/25 09:20 수정 2022.07.25 09:53
디자인, 만화ㆍ애니메이션ㆍ웹툰, 게임 캐릭터 등 3개 부문

영산대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Art&Tech대학이 고교생의 문화ㆍ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23일 진행했다.

이 대회는 경쟁을 넘어 학생의 문화ㆍ예술적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디자인, 만화ㆍ애니메이션ㆍ웹툰, 게임과 관련한 20여개 기관, 50여개 산업체가 대거 후원하고, 심사에 참여해 고교생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탰다.

대회는 디자인, 만화ㆍ애니메이션ㆍ웹툰, 게임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부문별로는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디자인 부문) ▶칸만화, 상황표현(만화ㆍ애니메이션ㆍ웹툰 부문) ▶창작 게임 캐릭터(게임 캐릭터 부문) 등으로 구분했다.

입상자는 27일 영산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상은 1명이며, 영산대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은 디자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을, 만화ㆍ애니메이션ㆍ웹툰 부문은 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을, 게임 캐릭터 부문은 캐릭터디자이너협회장상과 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 밖에 우수상ㆍ특별상, 입선, 우수지도자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이연기 영산대 Art&Tech대학장은 “이 대회는 분야별 전문 기관과 산업체가 대거 참여해 고교생 역량을 확인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일종의 축제”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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