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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강태영 양산시의원 “동부행정타운, 손바닥 뒤집듯 바꿀 사업..
사회

강태영 양산시의원 “동부행정타운, 손바닥 뒤집듯 바꿀 사업 아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7/27 14:29 수정 2022.07.27 14:48
나동연 양산시장 건립지 원점 재검토 입장에
“행정력 낭비, 축소ㆍ건립 무산 가능성” 우려
5분 자유발언 통해 ‘원안 그대로 추진’ 촉구

강태영 양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행정타운의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엄아현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동부행정타운 건립지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시의회에서 ‘원안 그대로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강태영 양산시의원(민주, 서창ㆍ소주)은 27일 열린 제18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부행정타운은 수년간 회의를 거쳐 결정한 건립 예정지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동부행정타운은 명동 1004-2번지 일대 2만5천579㎡ 규모 야산에 동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동부양산을 아우르는 공공기관을 함께 설립해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토지 보상에 착수해 2024년 채석 공사를 통한 부지 평탄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나 시장이 설계 과정에서 난공사와 공사 기간 지연 등 문제점이 드러나 대체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며 ‘건립지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

양산동부행정타운 건립 예정지. [양산시민신문/그래픽 제작]

이에 강 의원은 “동부행정타운 부지는 모든 후보지를 대상으로 수년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용역을 거쳐 결정한 곳”이라며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면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오히려 축소되거나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추진위원회 구성,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비 확보, 웅상지역 모든 후보지 대상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 경찰청ㆍ소방청 의견 조회,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의 승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부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지질조사 용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지적분할, 주민설명회 등 이미 단계별로 수많은 행정절차가 진행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바닥 뒤집듯 바꿀 사업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점 재검토 이유로 든 주민 민원에 대해 “오히려 주민은 주거환경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에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적분할, 주민설명회 등 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시점에 원점 재검토는 오히려 불필요한 주민 갈등만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양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골고루 잘 사는 사람 중심의 균형발전을 꿈꾼다”며 “그동안 천성산에 가로막혀, 그리고 양산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며 불편을 겪은 웅상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동부행정타운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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