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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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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전통 국악에 현대적 감성 담았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17 11:04 수정 2022.08.17 11:04
내달 3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쌍벽루아트홀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쌍벽루아트홀에서 내달 3일 오후 5시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공연으로, 올해 예정된 총 6차례의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가운데 다섯 번째 공연이다.

NOLDA(놀다)는 연주하다의 옛말로 국악그룹 <사당>이 연주한다. <사당>은 전통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유랑예인 남사당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요소의 음악과 유희를 현재에 재현하고자 창단된 전통 음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고유의 다양한 장단을 활용해 에너지 넘치고 현대적인 감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국악 작품이다. 타악기의 웅장함과 관악기인 대금과 소금, 태평소, 현악기 거문고 등 다양한 악기들과 소리꾼의 목소리가 겹겹이 어우러져 마치 시골장터에 온 듯 시끌벅적하고 볼거리 많은 정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천원이고 공연시간은 60분(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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