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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문학 진로 기행..
교육

양산 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문학 진로 기행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18 09:42 수정 2022.08.18 09:46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육 특화 프로그램

양산 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문학 진로 기행 프로그램.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사진 제공]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양산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산 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문학 진로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양산愛(애)’ 가운데 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마을 직업 멘토 체험 ▶지역대학교 학과체험 ▶지역 기업 탐방 ▶역사와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산의 근현대 역사와 인권평화운동가 고 김복동에 대해 알아보고 남부시장, 양산디자인공원, 물금역, 옛 물금역 관사를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양산 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문학 진로 기행 프로그램.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사진 제공]


이 프로그램은 양산지역 초ㆍ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지역의 역사를 통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부모와 함께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박규하 센터장은 “이번 인문학 진로기행 프로그램은 양산의 역사가 담긴 장소를 직접 방문해 보고 느끼며, 학생 학부모 모두가 양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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