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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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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없이 힘모으자”… 양산 21개 현안사업 위해 양산정치권 머리 맞대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19 10:33 수정 2022.08.19 10:33
양산시, 국회ㆍ도ㆍ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
시립화장장ㆍ국립수목원 등 주요 사업 논의

극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는 지난 18일 지역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양산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했다. ▶시립화장장 건립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남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부울경 국립수목원 조성 ▶가촌6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양산부산대병원 관통도로 개설 ▶양산사송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웅상~상북 지방도1028호선 국도 승격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회야강 정비사업 등 10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 활성사업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미래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지역대학 연계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사업 ▶사송역 환승센터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원동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송 복합커뮤니티 건립 ▶회야강 정비사업 등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가 절실한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함께 소통ㆍ공유했다.

현안 보고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물금역 KTX역 조기 개통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 ▶물금읍 분동 추진 ▶양주초 이전 등 또 다른 현안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현안 해결과 국ㆍ도ㆍ시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역현안과 정부예산 확보에 공감대를 넓힌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양산시가 부울경 핵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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