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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민체전 앞두고 도심 곳곳 꽃으로 물든 양산..
체육

경남도민체전 앞두고 도심 곳곳 꽃으로 물든 양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22 10:22 수정 2022.08.22 10:22

경남도민체전 맞아 도심 곳곳에 설치한 꽃길.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시가지 곳곳에 꽃탑, 화분, 꽃다리, 꽃가로등, 화단을 설치하는 등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꽃길 조성한 내역은 꽃다리(3개소), 꽃탑(1개소), 화분(80개), 화단(2개소)이며, 기존에 조성한 꽃길을 합하면 꽃다리(20개소), 꽃탑(4개소), 화분(3천개), 화단(11개소) 등이다.

특히, 꽃다리에는 핑크색 웨이브 피튜니아 꽃을 식재했으며, 이 꽃들은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하고, 자동 관수시설을 설치해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산시초화류육묘장에서 직접 생육 관리한 가을꽃 26만본을 8월 초부터 읍면동과 유관기관에 분양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놓았다.

강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양산시의 꽃의 도시 이미지와 도민체전을 알리는 꽃 조형물, 화분 등으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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