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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짬뽕의 달인ㆍ던킨 양산사송점, 동면 착한나눔가게 선정..
읍면동

짬뽕의 달인ㆍ던킨 양산사송점, 동면 착한나눔가게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23 11:57 수정 2022.08.23 13:06

동면 착한나눔가게 짬뽕의 달인. [동면/사진 제공]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짬뽕의 달인과 던킨 양산사송점을 착한나눔가게 41호, 42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나눔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된 금액은 동면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짬뽕의 달인 김미옥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모든 가게들이 어렵지만 이런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해 이번에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 양산사송점 김학년 대표는 “평소 나눔실천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ㆍ기업ㆍ병원ㆍ가정)’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가정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이다. 2016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2개소(가게 41ㆍ기업 6ㆍ병원 1ㆍ가정 24)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식사배달사업, 찾아봄데이사업 등 동면지역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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