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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상공회의소 CEO세미나. [양산상의/사진 제공] |
양산상공회의소는 23일 회원기업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재철 여행N사진 작가를 초청해 ‘잊고 지낸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연사로 나선 오재철 작가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풍경 속에서 책을 읽는 것을 행복으로 느낄 수 있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여행도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오 작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지 못한 강연 참석자들에게 전세계 각지에서 찍은 사진과 여행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고, “여행은 잊고 지낸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양산상의는 내달 27일 김형철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최고의 선택’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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