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받은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출품 영상.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양산소방서는 제15회 119안전뉴스 영상경연대회에서 초등부와 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점을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ㆍ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부 7개팀, 중ㆍ고등부 15개팀, 공무원 9개팀 등 도내 31개팀에서 145명이 참여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이라는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잘 표현한 이동희 소방사도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