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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석규 양산시의원 “회야강 재해예방사업에 친수공간 조성 포함해 달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9/02 10:56 수정 2022.09.02 15:10
제19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김석규 양산시의원. [양산시의회/사진 제공]

 

김석규 양산시의원(민주, 평산ㆍ덕계)이 경남도가 추진하는 회야강 재해예방사업에 산책로 등 친수공간 조성을 포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의원은 1일 열린 제19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야강 친수구역 정비와 환경 개선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경남도가 진행한 양산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이날 주민과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이 한목소리로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을 건의한 바 있다”며 “양산시는 경남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회야강 수변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으로는 회야강 산책로 예ㆍ제초 작업에 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웅상출장소에서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하천시설물 유지ㆍ보수와 산책로 주변 풀베기 등을 관리하고 있지만, 인력이 절대 부족해 풀베기에 대한 민원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며 “천혜 자연을 품은 회야강 산책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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