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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청년미술협회 두 번째 회원전. [양산청년미술협회/사진 제공] |
양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 단체인 양산청년미술협회가 두 번째 회원전을 연다.
양산청년미술협회는 ‘2022 Young Artist Festa’를 주제로, 양산도서관 갤러리 누리봄에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ㆍ2부 나눠 전시회를 개최한다.
1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2부는 15일부터 20일까지로, 한국화ㆍ민화ㆍ서양화ㆍ캘리그라피 등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회원전이 끝난 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물금 범어에 있는 OBS갤러리에서 청년작가 희망드림 초대 판매전도 열 예정이다.
양산청년미술협회는 양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한 법인 예술단체로, 지난해 창립해 11월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대, 홍익대, 추계예대, 한서대, 경남대 등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 작가가 다수로, 현재 회원 40여명을 두고 있다.
김민규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을 지역에 소개하고 관람객과 공유해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작가들이 예술 활동을 해나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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