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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가족이 함께한 가족인문학캠프 ‘별마담’ 성료..
교육

장애가족이 함께한 가족인문학캠프 ‘별마담’ 성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0/19 10:11 수정 2022.10.19 10:44
양산행복교육지구 주최, 돌여울마을학교 주관

가족인문학캠프 ‘별 헤는 밤, 마음을 담다’. [양산행복교육지구/사진 제공]

‘별 헤는 밤, 마음을 담다(별마담)’를 주제로 열린 가족인문학캠프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양산희망학교에서 열렸다.

양산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고 학교협력형 마을학교인 돌여울마을학교가 주관한 캠프는 양산지역 거주 장애인 15가족이 참여했다. 마술 체험, 밤벨 악기 음악 수업, 샌드아트, 그림책 요리 수업 계획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북초와 좌삼초, 소토초, 양주중, 양산희망학교 등 5개 학교가 연합해 구성한 교사,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학교별 학부모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 상북지회의 봉사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돌여울마을학교는 “장애학생들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일상생활이 쉽지 않은 친구들이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한 걸음을 나아가고자 하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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