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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기고] 국민연금공단,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5년 연속 2등급 달성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11/01 13:34 수정 2022.11.01 13:34
부패 방지 시책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이대용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장
명심보감에 보면 “관직에 임하는 법에는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몸 가질 바를 알게 된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공직자가 가져야 할 행동강령과 같은 말일 것이다. 2천200만 가입자와 600만 수급자를 가진 국민연금이야말로 어느 기관보다도 높은 청렴 수준을 요구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는 공단이 2022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실과 공단에서 시행하는 여러 청렴 활동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UNGC 반부패 우수기관은 UNGC 한국협회 28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 평가와 청렴도 평가, 정부 경영 평가, 윤리경영 국제 인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또한, 공단은 ▶6년 연속 부패 방지 시책평가 최고 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공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청렴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 ‘국제반부패회의’에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반부패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원인으로부터는 음료수 하나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갑질과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신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단 직원 모두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하고 매 반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실천반 회의를 통해 청렴 사례 공유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청렴은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반부패ㆍ청렴 활동을 통해 임직원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민간 분야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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