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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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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태권도학과 정상민,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 금3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08 09:32 수정 2022.11.08 09:59

영산대 태권도학과 정상민 학생.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정상민 학생이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격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경남 사천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앞서 지난 7월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에 이어 별도로 진행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격파대회 만 40세 이상부에 출전했다. 여기서 3학년 정상민 학생이 발위력 격파, 주먹 격파, 손날 격파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학년 장덕성 학생은 발위력 격파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상민 학생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에만 40세 이상 대회에 다수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발위력 격파 금메달(장덕성)ㆍ은메달(정상민),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주먹 격파 은메달(정상민) 등이 있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우수한 최고 무도인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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