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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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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 완판 기록 세운 사송학교설립추진위, 2년여 활동 마침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08 11:18 수정 2022.11.08 11:36
마지막 사송고 설립 확정 후 해단식
이기준 위원장에게 주민감사패 전달

사송학교추진위가 해단식을 열고 이기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엄아현 기자]

 

사송신도시 학교정상설립추진위원회가 해단식을 끝으로 2년여간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 남은 (가칭)사송1고 건립까지 확정되면서 사송신도시에 계획했던 모든 유ㆍ초ㆍ종ㆍ고교 설립이 완성돼 그야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송학교설립추진위는 11일 그동안 학교 설립에 동참해 온 주민과 함께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사송신도시 입주민과 입주예정자 10여명이 참석해 학교 건립 완판을 자축하고 남은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위원장을 맡아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기준 위원장에게 고마움을 한데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교 설립에 보수적인 입장을 가진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도시에 계획된 학교시설을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설립 승인받았다는 데 놀랍고도 기쁘다”며 “행정을 설득하기 위해 수많은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저 역시 퍼즐 몇 개를 맞추는 역할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동면 사송신도시 학교 설립 현황. [양산시민신문/그래픽]

사송학교설립추진위는 동면 사송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설립한 단체로, 지난해 초 사송2초 건립 승인을 위한 활동부터 본격화했다. 당시 동면유(사송1유), 동면초(사송1초), 사송1중 등 학교시설 3곳 설립 승인 후, 나머지 학교에 대한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송학교설립추진위가 행정ㆍ정치권과 손을 맞잡고 정상적인 학교 설립을 위한 활동을 펼친 결과, 사송2초와 병설유에 이어 사송2유, 사송3초ㆍ사송2중 설립 확정을 이끌었다.

특히, 고등학교는 유ㆍ초ㆍ중등과 달리 경남 전체가 단일 학군(비평준화지역)으로 묶여 있어 신설 승인을 받는 게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2027학년도부터 양산 내 고교 과대ㆍ과밀이 발생할 것이라는 세밀한 분석으로 행정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2026년 개교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사송신도시에 계획됐던 유치원 3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9개 학교 신설이 모두 완성됐다.

사송학교설립추진위는 “사송2초 개교 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사송3초와 사송2중이 단일학교가 아닌 초ㆍ중통합학교로 승인된 점 등이 다소 아쉬운 대목”이라면서도 “하지만 고비 때마다 결단을 내려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김두관 국회의원, 이기준 위원장, 표병호ㆍ이상열 전 경남도의원, 김태우 양산시의원 등 정치권 지지와 동참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는 결과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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