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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지역 축제 ‘우주여행’..
교육

양산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지역 축제 ‘우주여행’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14 14:00 수정 2022.11.14 14:29
양산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활동 나눔마당

양산초 운동장에 열린 양산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활동 나눔마당 ‘우주여행’. [양산행복교육지구/사진 제공]

 

양산행복교육지구는 12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나눔마당 ‘우주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가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여기는 양산 행복마을!’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활동을 돌아보고 시간이었다. 이날 초ㆍ중ㆍ고교 학생회, 동아리, 양산행복마을 자치활동 우주여행 프로젝트팀, 공연팀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다.

서창중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한바퀴자전거, 보컬, 우쿨렐레, 밴드, 댄스공연 등 모두 23개팀 공연과 서창고ㆍ효암고ㆍ양산제일고 학생회, 양산중 수학동아리ㆍ웹툰동아리, 양산고 탄소중립실천발명반, 서창고 에듀위드, 물금동아중 다동한ㆍfor us for earth, 개운중 팻밀리, 상북초ㆍ양산초 식사모, 행복마을학교 체인지메이커ㆍ자립카페팀이 뭉쳐 16개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마을교사들이 7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과 사회를 맡은 하나희 학생(보광고1)은 “이번 나눔마당을 준비하면서 제 자신의 재능을 새롭게 발견했고, 팀워크를 통해 서로를 배울 수 있었다”며 “모두가 정말 많이 노력한 결과가 보여서 너무 흐뭇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해서 전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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