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한 구급대원 ‘세이버’ 인증..
사회

양산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한 구급대원 ‘세이버’ 인증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24 11:26 수정 2022.11.24 11:59

세이버로 인증받은 양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양산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ㆍ병원 이송으로 소생ㆍ회복에 크게 이바지한 구급대원 20명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24일 전달했다.

세이버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인 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3대 인증제도(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다. 심정지ㆍ급성 뇌졸중ㆍ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ㆍ처치ㆍ이송으로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 17점, 브레인세이버 3점이 수여됐다. 심정지와 급성 뇌졸중 환자 생명을 구하고 회복률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승제 서장은 “신속ㆍ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인증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귀중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