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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교육지원청ㆍ(주)MOV, 동부양산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
교육

양산교육지원청ㆍ(주)MOV, 동부양산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협약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28 11:46 수정 2022.11.28 14:02
웅상행복마을학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도

양산교육지원청과 (주)MOV는 동부양산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산교육지원청/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25일 (주)MOV와 동부양산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웅상행복마을학교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양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8년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가 협력해 시작했다. 당시 신기동 신기초 빈 교실을 활용해 양산행복마을학교 문을 열었는데, 동부양산(웅상)에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일반 상가를 임대해 운영해 왔지만, 이 역시도 좁아 확장ㆍ이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웅상행복마을학교는 (주)MOV가 운영하는 모브아트센터 4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웅상행복마을학교 운영은 물론 동부양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영선 교육장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기업이 도움을 줘 고맙다”며 “미래교육은 이렇게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경 (주)MOV 의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웅상지역 교육문화예술 사업에 좀 더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더불어 제1회 경남도교육청과 모브 주관 학생음악경연대회를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주)MOV는 친환경 에너지, 미래 신기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환경ㆍ에너지 관련 사업과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부터 모브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사업과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사회, 문화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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