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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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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산3D과학체험관, 12일간의 특별전 ‘과학기술과 미래’ 성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29 16:06 수정 2022.11.29 16:06
누리호 발사 체험 등 시민 1천644명 방문

양산시 3D과학체험관 특별전 ‘과학기술과 미래’.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 3D과학체험관 특별전 ‘과학기술과 미래’가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16일부터 12일 동안 무려 1천644명의 시민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주말 4일 동안은 하루 180명 예약이 접수 마감됐고, 현장 접수 등으로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과학관을 찾아 누리호 발사체험을 하며 특별전을 즐겼다.

이번 ‘과학기술과 미래’ 특별전에는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 명화속의 기후위기 체험, 에어로켓 과 종이비행기 발사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콘텐츠로 준비했다. 이는 3D과학체험관이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제공받은 것이다.

특별전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을 하면서 체험자 닉네임을 “미래에 노벨과학상을 탈”이라고 정하며 미래과학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명화 속의 기후위기 체험’을 해보며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본인이 좋아하는 포도가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재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며 “지구가 더 이상 뜨거워지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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