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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스타벅스 양산가촌점(사진 왼쪽)과 브라더골프(사진 오른쪽).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양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스타벅스 양산가촌점(야리로 25)과 브라더골프(백호로 60)를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를 전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ㆍ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신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앞으로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2년 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해 연장발급을 받을 수 있다.
박승제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과 공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동시에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증진과 자율안전관리체계 유도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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