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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한 안심식당 152곳 추가 지정..
행정

양산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한 안심식당 152곳 추가 지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2/01 10:31 수정 2022.12.01 10:31
현재 총 337곳 지정, 내년 100곳 추가 예정

안심식당 안내 표시.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는 올해 일반음식점 152곳을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했다. 신규업소는 현장점검 후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정된 152곳 식당은 업소 전면에 지정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 ‘네이버 지도’ 등에 표출되며 인터넷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는 3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37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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