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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
양산시가 오는 9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8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5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48명(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 등 총 91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도서관 사서 보조, 디앤디케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양산시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서부양산지역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지 않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