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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년 동안 표류했던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적합 터 ..
교육

3년 동안 표류했던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적합 터 찾았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2/02 16:02 수정 2022.12.02 16:02
동면 수질정화공원 내 8천500㎡ 규모
이르면 2025년 착공, 2027년 개원 목표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예정지. [양산시민신문/그래픽]

 

양산지역 첫 경남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인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위치로 동면 수질정화공원이 최종 확정됐다. 적합한 터 찾기에 나선 지 3년 만에 결정된 것으로, 설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양산시의회가 지난 2일 동면 금산리 1501 일원 8천500㎡ 터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설립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곳은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입구 맞은편 수질정화공원 주차장 인근으로, 적정한 규모에 터 모양이 반듯한 데다 교통입지까지 뛰어나 체험교육원 설립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경남도교육청과 양산시는 연내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70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양산시가 터를 무상 제공하고 교육청이 건축비를 대는 방식으로, 김해ㆍ밀양 등 동부권역을 아우르는 도교육청 직속 교육기관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적합한 터 찾기에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애초에는 복합문화학습관 인근에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터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협소해 부적합한 것으로 결론 났다. 또 교동유원지 일대와 물금신도시 학교 예정 용지 등이 대안으로 거론됐지만, 접근성과 비용 부담 등 문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해 3년 동안 사업이 표류했다.

그러다 양산시가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시유지에 적정한 규모와 접근성까지 뛰어난 수질정화공원 터가 새롭게 떠올랐고, 2개월여 간의 검토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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