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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양산시보건소/사진 제공] |
양산시보건소가 경상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일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위탁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ㆍ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환자를 발굴해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아동ㆍ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을 위해 조기발견은 물론 상담ㆍ치료서비스를 확대해정신건강문제가 만성화되는 것을 방지했다.
특히, 올해는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 등 정신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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