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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소방서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307명, 의용소방대원 470명, 소방차량 45대, 구조ㆍ구급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제거 ▶현장출동태세 확립과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지휘 선상 근무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 ▶대규모 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화재 취약대상과 지역 명소에 대해 집중적인 예찰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