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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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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 “역사와 문화 공존하는 웅상 만들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1/05 17:20 수정 2023.01.05 17:26

2023년 웅상 4개동 신년인사회. [엄아현 기자]

웅상발전협의회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등 웅상 4개동 인사를 초청해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5일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웅상지역 기관ㆍ단체장과 기업인, 정치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영주 웅발협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한 행사는 인사말과 떡 절단식 등을 통해 새해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먼저, 황두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웅상발전협의회는 웅상 숙원 사업인 동남권 광역철도사업을 비롯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현안을 발굴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웅상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며 “나동연 시장님이 ‘퍼스트 웅상’을 잘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고, 웅발협 역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모든 현안 완료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용당역사지구 복원사업’을 통해 웅상이 가진 특수성과 역사성을 크게 부각해 볼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웅상센트럴파크 조기 준공, 회야강 산책로 재정비, 지방도1028호선 국도 승격 등 대규모 사업을 통해 웅상이 결코 소외당하는 곳이 아니라는 자긍심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새해 작심 3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의회는 작심 1년 작심 8대(의회)를 만들어 웅상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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