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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대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 개설… 양산시파크골프협회와 협약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1/19 10:08 수정 2023.01.19 10:39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을 개설한 데 이어 18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성인학습자 교육과 레저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 학사과정 개발ㆍ운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부산시파크골프협회, 울산시파크골프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레저문화융합전공은 파크골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육성에 이바지하고 건강관리, 레저스포츠, 여행, 문화예술, 사회경제 분야를 결합한 학문 분야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영문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게임이다. 도심공원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파크골프는 약 30분의 강습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한 개의 클럽(골프채)만 참여할 수 있는 저비용에 운동량도 상대적으로 적어 시니어에 인기가 많다.

김철우 해양레저관광학과 교수는 “영산대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대학의 파크골프팀(버디버디)를 창단했고, 지역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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