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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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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경희 양산미술협회 지부장 취임… “양산을 최고 미술문화도시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1/25 12:52 수정 2023.01.25 13:28

이경희 신임 지부장이 취임식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양산미술협회/사진 제공]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3년 동안 양산미술협회를 이끌어 온 안성모 지부장 뒤를 이어 이경희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양산이 최고 미술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시지부가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대ㆍ10대 지부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과 이상헌 경남미술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ㆍ외빈이 참여해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제9대 지부장을 역임한 안성모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3년 동안 임원ㆍ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사무실 마련, 제1회 전국 양산미술대전, 미술작품 렌탈사업, 공공미술프로젝트 선정 등 많은 사업을 이뤄냈다”며 “그간 이뤄놓은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 선출된 10대 임원ㆍ회원들이 더욱 발전되고 화합된 미술협회로서, 양산의 문화예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제10대 지부장을 취임한 이경희 신임 지부장은 “코로나와 미협 내부 어려움 속에서도 렌탈사업, 전국 미술공모전, 메세나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잘 이끌어 오신 안성모 지부장을 비롯한 9대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회원들이 무엇보다 바라는 것은 화합을 통한 역동적인 미협이 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이 꼭 필요하기에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산미술협회는 시민에게 예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양산이 최고 미술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미술협회가 제9대ㆍ10대 지부장 이ㆍ취임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미술협회/사진 제공]

 

한편, 이경희 지부장과 함께 양산미술협회를 이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 부지부장 정상숙 ▶부지부장 박은옥 ▶자문위원 안성모 ▶사무국장 손지영 ▶사무차장 김민규 ▶재무부장 김현정 ▶홍보부장 이석순 ▶기획이사 한명숙 ▶서양화 분과장 노경희 ▶한국과 분과장 정귀옥 ▶민화 분과장 박춘희 ▶공예 분과장 한경옥 ▶조각 분과장 서동현 ▶서예ㆍ문인화 분과장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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