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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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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혁준 경남도의원 대표발의 ‘뿌리산업 육성 조례’ 우수 정책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2/20 10:23 수정 2023.02.20 10:32
2022년 경남도의회 우수 정책 지원 사례로 뽑혀
양산 행정구역 불일치 지적 후 대책도 이끌어내

권혁준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사진 제공]

권혁준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동면ㆍ양주)이 대표발의한 차세대 뿌리산업을 육성ㆍ지원하는 개정안이 2022년 경남도의회 우수 정책 지원 사례로 선정됐다.

권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는 경남 주력 산업 기반이자 첨단 소재ㆍ부품산업과 4차 산업과도 연관되는 뿌리산업과 뿌리기술 범위 확대 등으로 미래 뿌리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근거로 마련됐다.

조례 개정은 뿌리산업 핵심기술과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으로 인정받아, 2022년 경남도의회 우수 정책 지원 사례로 선정됐다.

권 의원은 “우리나라 산업 명품화를 위해 뿌리산업 진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지역산업 도약과 지역 일자리 확충에 이바지하는 뿌리산업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권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남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양산지역 법원ㆍ보훈행정에서 행정구역과 담당구역 불일치와 법기수원지 소유ㆍ담당 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결에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양산시 행정서비스 권역 개선 TF’가 구성돼 양산지역 법원ㆍ보훈기관 접근성 개선, 법기수원지 소유권 문제, 방송권역 일원화 문제 등을 추진 과제로 선정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결과를 끌어냈다.

권 의원은 “경남도가 양산시의 행정서비스 권역 불일치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도민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정책 발굴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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