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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웅상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웅상노인복지관/사진 제공] |
웅상노인복지관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봉사에 관심 있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소양과 철학이 있는 선배시민이 지혜와 경륜으로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웅상노인복지관은 경남 수행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인 7개 봉사단에 70명의 선배시민이 활동할 계획이다.
이명진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배시민의 지혜와 경륜이 지역공동체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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