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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우체국,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사회

양산우체국,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3/02/22 11:30 수정 2023.02.27 14:15

양산우체국이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양산시치매안심센터/사진 제공]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양산우체국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21일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 추진사업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주변에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주 국장은 “노인 인구와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양산우체국도 정부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산시에는 대학교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 28개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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